밤새 야간열차를 달려 도착한 베네치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후덥지근한 해양성도시.
잠좀깹시다..~~~~밍구씨 ㅡ.ㅡ
제헌군도 잠깨서 갑시다~~~^^
대단한 도시였습니다. 건물들 사이로 물길이 나있는 그 옛날 물속에서
기초를 어떻게 다졌을까..신기했어요..배관은 어떻게 했을까….
비가 많이 와서 잠시 쉬어가는중…..
갑자기 더워졌어요~…순식간에…..
이태리는 맛있었음…! ^^
길을 잃었어요…막다른골목..
가면이 유명한가봐요…기념품샵에 가면이 많더군요.
더워더워..~
또 비가와서 쉬어가는중… 저희 둘이 앉아있는걸 어떤 외국인이 찍어가더군요..
불쌍해 보였나봅니다..바게뜨 뜯고있는 저희가….
구겐하임 기념관….구겐하임이라는 미국의 대부호의 별장..
피카소등 많은 작품들은 소장했으며 장학사업을 크게 펼쳤답니다…
날씨가 흐려서 너무나 아쉬웠음..
역시 세센한 표현력의 카메라가 필요해!!!
베니스는 언젠가 사라질 수 도 있다더군요…
지구온난화로 수면이 조금씩 상승중이구..
가끔씩 범람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멋져멋져…
베네치아에는 차가 없었어요. 모두 수로를 이용해서 배가 차입니다…
저게 곤돌이라는 배인데…터무니없이 비싸서 관뒀습니다.
우왕…
집집마다 배하나씩은 가지고 있더군요..
식의 다리였나? 다리가 워낙 많아서…
저다리를 건너서 감옥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저다리를 건널 때 모두 탄식을 했다는…
★★★★☆
05/8/12
베네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