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참가할 수 있게된, 빙하탐험대~
Full-day course도 있으나, 우린 단기여행자인 관계로,
Half-day course 참가. 부츠랑 아이젠 빌려신고 출발~
좋덴다~ 홍구. 난 죽을 고비를 넘겨 갔던 거 같은데…
대략 10여명 정도에 가이드 한명씩 달고, 저렇게 이동한다.
앞으로 빙하가 보이는데, 가장 말단 빙하여서, 먼지도 쌓이고,
빙하같지 않아 보였으나, 조금 올라가니~ 푸른 빙하를 볼 수 있었다.
우리 Guide. George~
이런 빙하터널도 통과하고~
계속 올라간다~
아까 말했듯이, 산의 빙하가 녹아 물이 되는 거의 마지막 시점에 위치한,
빙하여서, TV에서 보았던, 그리 깨끗한 빙하는 아니었다.
중간에 같이 올라간 어떤 언니한테 부탁해서 한컷! 찰칵~
이거이 키위새인가? ㅡ.ㅡ
이제 저 사이를 비집고 하산한다.
반일코스인데, 이것저것 등반준비하고,
빙하지대까지 버스타고, 걸어이동하니,
실제 빙하구경 시간은 그리 길지않은듯.
오~ 홍구 잘가는데~^^
꽤 비좁은 곳을 통과해 가는데…
난 꽤 애먹었다.
이제 진짜 빙하탐험 끝~ 16:30분쯤 되었던가?
벌써 해가 뉘엿뉘엿.
빙하탐험. 국내에서는 접할 수 없는 자연환경인지라,
다들 가시면, 한번쯤 해보아도 좋을듯~
뉴질랜드에서 보았던 자연은 그게 무엇이든, 사진으로
보았던 것 이상이었다.
자~ 오늘 하루도 안전여행~안전등반~이상무!
내일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WANAKA 다 !
WANAKA 라고! WANAKA! WANAKA! WANAKA!
U know? Cardrona Resort로 가는 Base. 와나카!
Franz Josef Glacier <10.06.28 오후>
셤이 늦게 끝나는가 보군…동충…흠…
시험….모두의고민이니…어쩔수있나…
홧팅…난 목욜날 갈꺼야…^^
키위새가 아니고 KEA 임.. ㅎㅎㅎ 머리가 그렇게 좋다는
케아였군. 내일 아침 눈떴을 때 Wanaka 였으면 좋겠다. 후후
역시 현주언니.. MAT할때 1등으로 등반했던 등산신력이 나오는구만. 흐흐호
오~ MAT. 오랜만에 들어보네. 지뇽씨. 놀러오쇼~^^
ㅋㅋ 왠일로 싸이에 들르셨어~근데..이런이런…괜히 왔어 여기…ㅠㅠ 뉴질은 또언제간거야~~~~~~ 흑~ 부럽당~~근데..밍구야…너 이제..아저씨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요새 모발로 싸이가 되는 어플이 있어서,
함 들렀다. 그나저나 시간 진짜 마이 흘렀네.
난 이제 완전 아저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