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왕세자와 다이대나비가 세기의 결혼식을 올려 유명했던,
세인트 폴 대성당. 그 규모에 너무 놀랍네..
집은 다닥다닥 자그마하게 붙여지으면서..
이런 건 뭐이리 크게 지었을까..

롱다리 홍구!!

밍구 변했다.
이런 사진도 찍다니…
좀 민망하네 히…^^

대단해요!
대영제국!

왕머리 홍구~

배집어넣어…

햇볕이 너무 따사로와, 선블럭바르는데…
왓이즈히두잉을 연발하는 유모차의 천사.
어른이 되어도, 앙마로 변신하지 않기를!!

그래! 웃어라!!

처음 보기엔 단지 공장같기만한,

Tate Modern

실제로 과거 화력발전소 였다고 한다.
여기저기 산업혁명의 흔적들을 보존하는 영국.

밀레니엄브릿지

스페인의 대표적 초현실주의 작가.
‘살바도르 달리’展 중임.
학교시절 교과서에 나오는 시계가 녹아 흘러내리는
그림이 기억나는지..

이사람 작품이다.

테이트모던 내부의 기중기 인테리어.

살빼자…살..

개 널뛰듯 놀았다.

박스도 타공…

Back.

다시 돌아가는 버스정류장.
밥먹고 맘마미아 보러가자~

맘마미아~
ABBA 노래는 줄창 들었다..^^

타워브릿지~
같이 보드타던,
우연히 학교후배 만났다.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다녀서인지, 신기해서인지.
여행중에 굳이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사람이 많았다.
카메라들고 도망가지 않은 것 만으로도 생유를 연발했다.


드디어 바르셀로나로 날아가는 날 아침.

유럽로컬 노선을 타기위해 Gatwick으로 이동해야한다.
Victoria Station의 Southern Railway.
출근하는 사람들로 무지 북적였다.

Gatwick Express.

Easy Jet 을 타고
드디어, 대륙입성….

공항밖으로 나서자마자,
벌써 열기가 후끈하다..

Siesta !!!!
이태리도 에스파냐도 햇볕이 따사로운 오후시간은 장사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낮잠잘 준비를 한다. 북적데는 관광지들은 많이 사라진 문화라고 하지만,
여전히 낮잠잘 준비하는 사람들..신기하다.

※ 벌써 바르셀로나군요~~화끈한 조상…위대한 유산들만 믿고,
마냥 그저 앉아서 낮잠이나 퍼질러 자고, 돈버는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다른 면들이 많이 보이는 곳이었슴다.
이어지는 바르셀로나 기대하세요..

<2007.7.30~31 London~Barcelona>

2 Comments

  1. 도장 찍어놔~ 15금이야.. 헤헤헤…
    저날 런던 햇살이 매우 좋았나? 그런가부다 ㅎㅎ
    담에 왕머리 사진 찍을땐 맨구 배 말고 머리만 크게 찍어줄께~
    재밌다 ㅋㅋ
    이태리도 낮잠잔대?? 응?

  2. 예전에 베네치아에서 12시 넘어가니까, 명품샵들도 다 문을 닫아버리더라공..~
    네이버에 문의하니……
    에스파냐·이탈리아·그리스 등의 지중해 연안 국가와 라틴아메리카의 낮잠 풍습이라네.
    한낮에는 무더위 때문에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으므로 낮잠으로 원기를 회복하여,
    저녁까지 일을 하자는 취지이고, 기원은 아마도 포르투갈 남부 지방에서 시작되어,
    스파냐와 그리스 등의 유럽을 거쳐 멕시코·아르헨티나 등 라틴아메리카 국가들로 퍼졌댜~
    시에스타 시간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공~
    에스파냐에서는 오후 1~4시,
    이탈리아에서는 오후 1~3시 30분,
    그리스에서는 오후 2~4시까지 라는구만…
    시에스타 중에는 상점들은 물론 관공서도 문을 닫고 낮잠을 즐기는데,
    이 때문에 라틴아메리카 사람들의 게으름이나 끈기 부족의 상징이 되었다지.
    따라서 에스파냐에서는 생산성을 높이려 시에스타를 없애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는 추세인데,
    과학적 연구의 결과 시에스타는 생물학적인 필요에 의한 것이라는 점이 밝혀졌다는구만.
    즉, 3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은 원기를 회복하고 지적·정신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징.

    답이 되었겠지?
    토욜에 다 외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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