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구도 없던 어느 휴일…
언제나처럼 일어나자마자 의무감으로 또 청소를 시작한다.
아…왜이리 청소가 좋을까나, 청소중에는 머릿속이 새하얘지는게,
너무 좋다.

우리집 거실. 벽에 저 시계 붙이기 빡씨다.

서재? PC방?
책상, 빨간색 수납통 이랑 오른쪽에 5×5 IKEA에서 사서 밍구씨 ‘혼자’ 조립함.

아 힘들다~ 일어나면 보통 이런 꼴^^ ㅋ

The way of Life~~
워워워~ 넌 청소안해봐서 몰라~
인생 어두워~ 외로워~
저 때(10월) 힘들었었는데, 결혼하고 혼자살기.

다시 청소시작~ 거실.
팀원들이 사준 Happy Tree:
잎새들이 떨어지며 요즘 힘들어 하고 있다. 도대체 뭐가 먹고 싶은거니..ㅜㅜ
해피트리 뒤에 식탁이랑 의자도 밍구씨 ‘혼자’ 조립 ㅋ

뒷베란다는 조나단 추운 커피샵~

안방~
거의 끝나간다.

끝!
이제 좀 쉬어 볼까나~

동탄의 자랑~
Central Park.

금호어울림 단지내~
여기는 단지가 아담해서 좋다.
북적이지도 않고,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고~
언제까지 여기서 살까나…
이사가기 싫어지네…

<2009.10.11 동탄 금호어울림 245동 803호>

14 Comments

  1. 거짓말! 같이 했잖아!!!

  2. 그걸 했다고 할 수 있을까? ㅋㅋ

  3. 우와~집좋다 무지넓어!
    우리집두배넘겠다ㅋ이쁘게잘꾸며놨너~

  4. 넓게 쓰고 싶음, 동탄으로 와~
    슬로프에서 봅세~ 제발~

  5. 오 좋은데? 우리도 분당집 팔고 동탄갈까 ㅋㅋㅋ

  6. 아 또가고싶음 ㅎㅎㅎㅎㅎㅎ

  7. 또 놀러와라~ ㅋ^^
    진짜 욱겼어 그날~

  8. 언제 또 올껴…

  9. 어우 민규상 센스 좋으시다. 사모님 센스인가? 우리집은 한샘 갈색 퍼니처들로 꾸며서 40대 중반의 필이 나는데 비해-IKEA라니 뭔가 신세대 스러워 부럽부럽.

  10. 쿄~ 부러울거뭐있나…나중에 혹 이사가면 확 바꿔버려~
    근데, IKEA 살려면 부군께 필히 협조 요청 후에 하기^^

  11. 곧가고싶어영^^^오라버니

  12. 빨리와라~

  13. 밍구르~여름이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사무실에만 있는 저예요ㅜ 다같이 놀러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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