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예전에 한참 같이 춤에 빠져 있던 친구들과 함께 했다. 이친구들을 만난지도 벌써 7년이나 되어간다!
토요일, 일요일은 장안평의 에어로빅실을 빌려 항상 함께하고, 여기저기 공연두 다니구!
정말 너무나도 친하고, 즐거웠는데 하나 둘 입대를 하고, 가는 길이 달라지고, 서로의 관심사가 틀려지면서,
왕년의 강력한 우정에 소홀한 것 같다!~(특히나 본인은 너무나 소홀해 완전미안 ㅡㅡ)
출발하는 날 아침 보자마자 미안하단 말이 먼저 나왔다.
어찌되었든 우린 청포대라는 한적한 비치로 떠났다!
예전 우리 연습실 회장!! 승현이형!
지금은 Ezdance에서 인기강사다! 삼성맨보다 낫다.
내년엔 엄청난 일을 꾸미고 있던데!!! 부러워 형!
꿈을 이뤄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최고야!
김현아 & 박경미
왜 이랬더라…ㅡ.ㅡㅋ
밥 해주느라 고생 많았어~ 너무 맛있었네^^
밍구노 시크레또 센세….봉기름! 나랑 해수욕장서 장사나 하자..
경미름. 완전 오랜만이야~
니홍고 잘한다. 부러워~
현아누나..
필터 같은거 쓰지 말아야 겠다.
오후는 온통 해수욕~!!!
선선해진 저녁!
웬 어린이가 땅을 판다. 하 돌아가고 싶다. 저 시절로..
가족!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설정해야하지.. 어렵다.
셀카중!
풋!
호.
낮엔 거의 바다에서 놀다보니 사진이 없네..마지막날 밤 6시간에 걸쳤던 솔직톡은 아직도 잊지 못하겠어~
모두 지난 일이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이해하자.
쉽지않다. 자끄 쓰러진다..
서울에 올라와서 승현형네 스쿨에서 한번 땡겨보았다.
아무리 몸을 흔들어 보아도 예전으로 돌아갈 수 는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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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나에게도 즐거웠던 날이 있었다.
청포대
06/9/12~14
난 엄청 외로웠다구!!! ㅠ.ㅠ
안다. 내 성격이잖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거. 이해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