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5월 1일…노동절날. 뭔바람이 불었는지 그냥 홀로 보성으로 떠났다.
사진을 꽤나 좋아한다가 생각했었는데, 먼지만 쌓이는 카메라가 불쌍키도 하고…
황금같은 휴일에 홍구는 출근했고, 혼자할게 이리도 없나라는 생각에 기어코 떠났다.
보성으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느즈막히 도착~
혼자와서 그런지 감흥이 크질않았다.
이런식이다. 연인들이 오면 좋을만한 곳.
연인도 좋지만, 무엇보다 가족끼리 애들데리고 오는
아빠가 가장 즐겁지 않을까…
까꿍..귀여워라.
귀여운 남매!!!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거라~
나중에 나도 애덜데리고 저거타러 와야겠다…
이 소녀~ 너무 무서웠어…자전거로 마구 들이데던…
근처 찜질방에서 잠깐 눈붙이고, 녹차밭에 가보았다.
녹차밭의 왕비호!!!!
녹차밭에서 옥수수차 마시기~
이야~ 이날 무지더웠다~
말로만 무수히 들어왔던 녹차밭… 구경하시라~
홍고~ 나중에 함께 가자!! 네비찍고, 골프타고!!!
<2008.5.01~5.02 보성>
씨바…
나는 왜 안불렀냐? 나뿐놈….와…진짜 너무하는군…ㅡ.ㅡㅋ
25은 미팅하면 안된다는 법이라두 있더냐?
연락 기다리마..ㅋㅋㅋ
혼자 가니깐 재미없지?? ^^ 나중에 다시 같이꼭 가~
그래..나중에 남쪽나라 갈일있으면 그때 들렀다 오자..
여기만 다녀오기에는 너무 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