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만의 Yobrother.com에 포스팅. 바쁘다는 것도 다 핑계다.
그저 이 매뉴얼틱한 Yobrother.com의 포스팅 방법이 문제일뿐.
헌데…
Facebook이니 뭐니, 너무 편하긴한데,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는 리스크?
언제든 더 좋은 시스템이 나오면, 옮겨가며, 이전의 기억들은 모두 잊혀져 버리는 무자비함..ㅜㅜ
이런 부담(?)에 비하면, 충분히 Yobrother.com은 가치가 있다.
부디, 내 자식이 대대손손 이끌어가며, Domain 을 가보로 이끌어가기만을 바란다.
어쨌든, 무려 2년전의 기억을 되살리며, 스위스 Zermatt 이야기를 포스팅!
PS. 딸아, 아들아… 너도 언젠가 꼭 가보기를 바라마…단, 돈달라고는 하지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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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난 Zermatt에 2003년도부터 가고싶었다..
당시 GTM film이라는 보딩필름에서 Zermatt을 보고, 내 언젠가 돈좀있으면 저길 가보리라 생각했었다.
어쨌든, 난 Zermatt에 갔고, 소원을 풀었다.
Tasch역.
Zermatt 은 빙하보호 구역으로, 화석연료를 연료로 하는 어떤 수단도 출입금지이다.
이곳에 주차하고, 기차로 들어가야한다.
8:40 PM Zermatt행 셔틀 대기중!
기대만땅!
Zermatt Shuttle.
들뜬 밍구씨.
쫑희형도.
Zermatt 도착! 조나단 비싼 Burton 캐리어.
Welcome!
따로 숙소예약을 안했는데…
여기서는 정말이지 무작정 우리 여행 중 가장 좋은 숙소를 잡기로 함.
저기 List 엄츙 전화해서, 정통 스위스식 최고급 Chalet 결정!
전기택시. 엄츙비쌌지만, 우리의 산더미 짐을 끌고 갈수는 없는 노릇.
샬레 도착! 마당쇠 아저씨 나오시고~
샬레 내부 사진이고 뭐고, 다들 너무 피곤한 관계로,
다음날의 보딩을 위하여, 바로 기절하여 숙면돌입.
이날의 칠흑같은 밤은 우리 모두 잊지 못할테지만….
다음날 맞은 아침은 더더욱 잊지 못할 것이었다.
지난 밤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하늘에….
우리 집 아니 우리 샬레 앞에 마테호른이 똬~~~
정말이지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삼각대들고,
뒷동산을 어찌어찌 찾아 올라가며….그 영엄함을…ㄴㅇㄹㄴㅇㄻ루
ㅠㅠ 감동이었어.
아무리 봐도…정말….여행의 하이라이트 였다!
저 마테호른이 이 곳 체르맛의 상징!
버스 정류장에도 있고…곳곳에 있다.
자 이제 몸 좀 풀어볼까….가자!
슬로프로…
곤도라타러 가는 중..
우리 샬레가 제일 좋은 졸 알았는데…
그림 같은 집들.
마테호른…
내 친구 마테호른과 함께….
드디어, Glacier Park로 가는 곤도라 탑승장!
기대하시라…여러분 대신 경험한 빙하의 슬로프…
Zermatt, SWITZERLAND
네…일욜날 뵈요^^ 히히
파크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