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에서부터 원인이 거론되는,
서브프라임모기지론의 부실은 삼성전자 일부사업부의
출장까지 제한하고 있는 이 와중…
2009 상품기획팀 마지막 출장은 본인이 차지했다. 우하하하하.
정말 가기 힘들었다. 결재경로는 점점 더 복잡해지공…ㅡ.ㅡ
그럴수록 부담은 100배… 뭘 건져올 수 나 있을라나…
환불할 수도 없는 항공권은 발권되었고, 날아가는 수밖에~
공항도 완전 썰렁하다.
오직 일본 관광객들만이 북적북적~ 환율대박이다.
¥100= 1,623 대단해요~
갱신기간되서 새로 만든 전자여권
표지가 딱딱하다. SIM 들어있나방.
PM 06:41
칸사이 쿠코…도착
지하철로 바로 연결~
빨리가자..피곤해~
오사카 New Otani Hotel~
저번이랑 또 똑같은 방이다…ㅡ.ㅡ 층까지
내전용방을 지정해놨나..왜이래.
뷰도 그대로고, 잼없어.
다음날,
고객앞에서 일본어로 발표해야 하는 돌아버리게 하는 상황.
스크립트를 써갔지만, 난생 처음 보는 단어들…
도저히 안외워진다.
그래…얼벌대느니, 대놓고 읽어버릴까..ㅜㅜ
일본삼성..오사카 지점이 있는 비루~
일본에서 삼성은 한국 본사의 지점이 아닌,
일본의 삼성 단독으로서의 기업으로 인식된다.
설명하기 어렵네..쩝.
지점에서 보이는….川
오사카성(大阪城)
예전에 지한형이랑 갔었는데,
출장올때는 근처도 안가본다.
확실히 사적 여행이랑은 틀리다.
어찌되었든, 무사히 미팅은 마쳤고, 점심 먹읍시다~
저녁미팅도 어찌어찌 끝났는데, 저녁때 만난 사람들은,
어찌나 거만한지, 좀 짱났다. 갑의 입장이란~~~
어찌되었든, 다음날은 동경에서 또 미팅,
신칸센으로 갑시다. 결재처리는 해주려나~
사랑해요 삼성 !!!
맥북에 딱 핏되는 간이테이블~
내일 주간보고 쓰는날이니, 미리 정리해 메일로 보내드려야지~
오사카명물 벤또를 사먹고 싶었지만~
동경에서 친구랑 저녁 약속이 있어~
감차과자로 요기.
★ 동경은 기타의 이유로 신쥬쿠에 호텔을 잡아보았으나,
제길 비온다. ㅡ.ㅡ
제길 아침까지 비온다.
우산도 없는뎅. 돈걱정을 안할수가 없다.
일회용 우산이 ¥500. 난감하다.
동경에서도 어찌 마무리하고~ 점심 !
대리점분이 첨 봤다고, 쐈다 !
저 돈카츠가 ¥1,500 흐헉~
점심도 먹었고, 동경에서 일정도 끝났고,
지점에 잠깐 들러, 회의록 정리하고,
동경지점 LSI 팀장님이랑 면담 !
새로운 도전과제를 제시해 주시공…
한번 해보고 싶은 과제.
여유를 갖고, 시도해 보자.
자!!! 이제 저녁 8시 복귀편까지 5시간정도 남았네~
왕년에 가보았던, 하라주쿠나 가볼까나..ㅋ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
내년 울나라에도 출시한다는
TOYOTA Hybrid Prius~
연비가 20km/l 이상~ 호~
여기가 JR原宿 하라주쿠역.
여전히 북적북적~
전철 출구에 보이던 아사다 마오.
“Asian Beauty에 산다”
오호~ Volcom 삽 광고도 있네..
밤이 깊을수록~ 더 북적북적~
보딩삽도 있겅~
일본 지하철도 퇴근길은 지옥철이다.
휴~
아소다로~일본총리 캐릭터 과자~
환율이 너무 올라 과자 사기도 무섭다.
그래도!!!
매너로 도쿄바나나~ 스페셜버젼~
2박스~
하네다공항~ 갠신히 시간맞춰왔네~
도전 과제 좀 잘 좀 해결해 보자..
앞으로 하네다 출입이 더 잦아지도록~
<2008.11.26~28 오사카, 동경>
슬슬 활동을 시작하나보네~ 보딩은 함 한가나? 휘팍함 갑시다.ㅋ
보딩 함 가야죠!! 가시죠!! 날짜를 찍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