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겨울이다. 춥다.
침대에 누워있는데…갑자기 내 생애 군대보다… 더~~ 눈 많이 봤던 삿포로 생각!
후다닥 편집 시작.
특벌히 시간 순서도 없이 이번 6탄에 삿포로 여행기 땡땡땡!!!
어차피 뒤죽박죽된 거…시간 순서도 없고…노보리베쯔에서 삿포로까지 맘에 드는 사진 다 정리.
노보리베쯔 온센~
정말 더럽게 눈 많이 오는 동네.
도깨비님이시여~ 비나이다~ 비나이다~비나이다~ 우리 또치~~~비나이다~~
사진이고 뭐고, 심각하게 눈오던 동네..노보리베쯔
안녕~ 노보리베쯔~
진짜 안녕~ 이젠 삿포로 갈꺼야~
기차안~ 입석..엄츙 피곤했었던 것 같아.
전날의 땡깡을 잊고..부르르…..다시 찾은 오타루~
오타루 주유소 ㅋ
오타루 오르골 박물관
정신차린 또치.
삿포로복을 입고 있다. 삿포로복…
부르르….
맛있었던~ 야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삿포로 사진~
여기서도 정말 눈에 파묻힐 뻔 했다.
밤이오고~ 다들 문닫는 분위기~
집에가자~~~
은하철도 오는줄 알았었다…
다루마~
징기스칸 음식이랬나? 뭐였지 또치?
저런 거 였다. 맛있었는데…
그래도 배고파서, 라멘 한그릇씩 더. ㅋㅋㅋㅋ
지지고 볶았던 사포로 쉐라톤…
저기서 내가 5D MK2를 집어 던졌었지… 부르르…
안녕 삿포로~ 이제 안녕이다
새벽기차타고…. 공항으로 즐거웠어~
다시 가볼 수 있을까? 방사능이 아직 무섭다.
갔다 온지 3달인가 있다가 원전 사고가 났으니,
우리 개인적으로는 좋은 타이밍이 었지만…
다시 가보고 싶다.
<2010.12.26~27 Sapporo>
죽었나 싶음 먼가 하나씩 올라오는구나~
근데… 이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어.
여행 한 번 갔다오고 3년을 되새김질 하는거지.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이의 한탄이로다~~~~
Lavender를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아직도 정리못한 사진이 산적해서, 다음 여행이 생각안나네요.ㅋ
여행은 못가도…꿈은 꿔봐요.. 형 ㅋㅋㅋ
언젠가 쌍둥이 달고 질주하는 꿈같은거?
와~~~신날 것 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