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기했던 일.. 따로 끊은 쿠셋표가 로마에서 함께 했던 정아누나팀과
같은 객실이었던 그리구 떼르미니에서 루째른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영국에서 만났던
승환형을 만났던… 여행중에 가장 즐겁고 상쾌했던 스위스!!!
신혼여행은 스위스 핵츄!!!! 남들다가는 발리,세부 말구~
떼르미니의 짐보관소가는 무빙워크~~ 더워서 제헌군과 밍구씨
둘다 정신없군요..헐.
윤정이…
어찌되었든 떼르미니에서 루째른행특급야간열차를 달려달려..
루째른에 도착….와우 여기 추웠어요. 반바지입었던게 어찌나 후회되던지..
날씨가 살짝 흐렸어요.
문제의 책 ‘오지유럽’ ㅜㅜ
어찌되었든 스위스에가면 꼭 유람선을 타라는 말을 듣고.!
오늘의 목적지인 라우터브루넨으로 가는 중간경로에 탔습니다.
유레일패스가 있으면 무료더라구요~ㅋ..
진짜 아름다운 자연~!! 옥색빛 물..초록색 산~
하하.
깔끔한 선착장!
격투기를 좋아하며 잠자기전 밍구씨를 괴롭혔던 승환형..ㅋ
동네주민..귀여우신 정아누나…^^
헐……..인생을 이런 곳에서 보낸다면 어떨까..
이번엔 다른 호수 구경하러 가려구 기차 기다리는 중~
이쪽 사람들 정말 너무 친절했습니다. 그야말로 눈만 마주쳐도 웃음지으며 인사해주는
사람들. 길헤매구 있으면 와서 쉬운영어로 도와주고 가는 센스!!!
스위스전체적 이라기 보다는 인터라켄의 독특한..분위기! 쮜리히는 사뭇 달랐거든요.
저산은 음..아 맞다! 악마의 산! ‘필라투스’라는 산…보기에두 음산해 보였던…
산악기차타구 올라간다는데..갈길이 바빠서 못갔어요.
와우! 드디어 기차과 왔어요 왔어!!!!
날씨가 좋았으면 좋을텐데….
크….많이도 탔군….^^
자그마한 시골.
기찻길에서 장난치기! 잘못내렸거든요~~
그래두 어딜봐두 즐거웠던 스위스!
헤헤..이번엔 제대로 탔어요.
윤정이가 사준 쵸콜릿!
호수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기차는 무슨 특급열차를 탔습니다.
유레일이 있으면 무료로 탈 수 있는..
밍구씨는 2등석 유레일패스여서 1등석에가서 사진만 찍구 왔어요.
다담주면 체르맛에서 보딩을 하겠구나..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횽이 동영상 찍오올께~
완전 부러워 형!!!!
최고에요! 째르맛!!!! 무슨맛일가..ㅡ.ㅡㅋ
협곡사이를 가를 때..
기분 째질거에요~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