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 비가와서 100프랑이 넘는 산악열차표 버릴까바 무지 쫄았는데.
다행히도 날씨 완전 굳.
자..라우터브루넨역으로~가자.
우리 여성멤버들은 다들 미녀야..
올라가는 길.~ 달려달려.^^
산이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오. 진짜 다시한번감동.
지구는 아름다워~~지구는 아름다워~
기차안이 술렁술렁! 우아..
기차는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중간중간에 정차역이 있구.
아 한번갈아타리도 했어요.
사진으로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시야에 꽉차는 !!!
초원과 만년설…하이디는 있는걸까..
쭉 뻗은 길이. 올라갈 기차길…슬슬 추워지기 시작했어요..
인터라켄오는 기차에서 만난 종규. 이녀석 졸라 웃겨~ㅋ
그리구 미안.~
밍구씨를 아껴주는 누님.
정아누나.
격투기로 밍구씨를 괴롭히는 승환형..ㅡㅡ
우호호호호
잠깐 정차 중..
다왔다~ 우후..추워추워.
지구는 아름다워~ 알프스!
아무튼 이날 완전 운좋았어요. 이렇게 날좋은날이 별로 없다던데..
우린 유럽의 정상에 가보았어요.^^
선아쌤.
스키장이라기도 참 애매한 그저그런 슬로프가 있길래.
20프랑인가 얼마주구 한번 타보았어요.
오! 윤정양 잘타!
뒤늦게 합류한 빨간바지 정아누나.ㅋㅋ누나 빨리오라니깐..
T바도 아닌 손으로 타는 리프트. 팔빠질뻔했어.으
정신없이 보드타탔더니 일행들은 이미 다내려갔구. 산에 있는 사람도
우리 셋말구두 거의 없었어요. 부랴부랴 역으로 뛰어 하산하는 막차기차타구
내려오는 중.
휴.. 내려와서 스토키하우스로 가는길.
이날 집에 마리화나피구서는 칼로 저글링하는무서운 녀석이 있어서 바짝
쫄았었던 기억이나네요. 으…오늘 너무 좋았어!
내일이면 우리모두 뿔뿔이 흩어져야하는데 너무나 아쉬웠어요.
ㅜㅜ
진짜 멋쪄요!!!! 저두 가구 싶네요~ 완전 낙원이네요ㅋㅋ
ㅇㅏ~ 너무 이뿌다~
다들 꼭 가라~
단 스위스는 돈 좀 많이 가져가면 정말 좋을 듯…
그리구 좋은 카메라도 있다면 금상첨화~^^
지금껏 본데 중…
여기가 젤 가보구 싶은데…ㅋㅋㅋ
신혼여행핵츄~ 타이항공타구가서. 유럽살짝돌구
돌아올때 방콕들러서 마사지 삼빠이~!!!!!!
헉-!! 저 뒤의 폭포도 멋있어요~!! 우와..ㅡㅜ 기차에서 보기만 했던 곳에 발을 ..ㅋ 멋져요~!!!!
아무리 봐도…하늘색이 너무 좋네요..
흐르르….좋아보이면 안되는데..ㅋ
웁스….스위스….함가야지…..^^
북유럽도….^^
형 사진은 정말 멋있네요…^^
누나는 낼모래면 저 그림속으로 슝~날아간다ㅋㅋ
밍구야 낼보자 ^^*
누나 완전부러움. ㅜㅜ
전 사진볼떄마다 아쉬워 죽겠어요.
스위스에서 무지 좋았는데…더 좋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