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딱 1년 만인것같다.
작년의 유럽 배낭여행 중에 프랑스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났던 일본에서 온 Saori.
올해는 한국여행을 온다더니, 진짜 왔다…우왕.
다행히 내 휴가 기간과 겹쳐, 일일투어 함.

1

반디 앤 루미스에서 기다리는 중. 책보면서 기다리는 중. 임수석님에게 전화가 왔다.
이걸 받어야 혀, 말어야 혀 고민하다 받았었다. 다행히도 별일 없으시다며, 빨리 와서
6시그마 하자는 말씀…^^ 다음으로 공항에 도착했다는 사오리전화. 일본어로 말해보고
싶었는데, 으..어려워..아직도 한참 멀었나바..ㅜㅜ 가르쳐줘 타카코..

 

 

2

과노출. 잘못찍었다.그래도.. Scrab! Saori..
덕수궁..입장료가 12,000원이었다..쩝. 사오리도 너무 비싸다며 패스~

 

 

3

쌈지길. 나도 처음가봤다. 쥬랑 가야겠어.

 

 

4

참 재밌는 동네였음.. 인사동 쌈지길..
가자가자~~

 

 

5

이런 것도 있더라..

 

 

6

오~ 작년에 파리에서 봤을때는 까맣게 태닝하고 있더니…

 

 

7

파는 제품들이 좀만 더 일반적이라면, 장사가 더 잘될텐데..
근데 그러면, 쌈지의 모토에 벗어나는 거겠지..

 

 

8

초등학생때 엄마랑 아빠랑 가보고, 지난번에 혼자가보고 오랜만인 경복궁..

 

 

9

기왓집에 스타벅스가 있는걸 너무 신기해한다.

 

 

10

예전에 디지털 잡지같은 것에 보면, 처마를 찍어서 카메라 성능테스트랑 벤치마킹하던데,
아 어렵다. 내공 내공..

 

 

11

서울공원. 소우루코엔.

 

 

12

8월 특집. 시청 변신!!! 청사초롱으로 광복의 달을 기념중이었다.

 

 

13

사오리가 물었었다. 고이즈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구. 솔직히 기분나쁘다구 말했다.
뭐 이런저런 얘기하다 다시는 아픈 과거가 없었으면하는 얘기도 한 것 같구..
찜닭먹구 byebye했음..

2006.8.17
Seoul, With S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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