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오빠~
공부하기 싫어서 이렇게 빈둥거리고 있어요.
티동에서 마음잡고 공부하려고 그랬는데
옆사람이 뭐하나 궁금한 거예요.
그래서 살짝 엿봤더니만
어머나
난 막 5장을 끝낸 이시점에
옆에 앉은 아저씨는 10장을 다 봤더라구요 글쎄!

그래서 김새서 그냥 소설책 읽다가 집에 와버렸어요.
같이 공부하기로 한 친구는
비온다고 여자친구를 부천까지 데려다주는
어이 없는 행동으로 한번더 날 경악하게 만들더라구요.

아아아
그래도 내일지나면
아주 조금 마음편히 놀수 있겠어요. : )

One Comment

  1. 회빈양!!!
    기말고사때는 단하루라도 중앙도서관에서 열공해보자^^
    나라도 여자칭구있으면 부천이아니라…인천까지정도는…ㅋㅋ
    데려다 줄 용의가 있음!!! 회빈양이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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