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8월 27일~9월 3일까지 프랑스, 스위스를 순회하는 대장정의 여행 다녀왔다.
동행으로 홍구가 당연히 함께했고, 1011시즌부터 알게된 국장, 로미, 규봉, 영달님까지 총6명이 휘젓고 다녔다.
밍구는 05년도에 기차타고 한달동안 유럽에 배낭여행 갔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 여행은 렌트카로 돌아다녔다.
흠…기차, 렌트카 각각의 매력이 있는데, 앞으로는 기차타고 여행 못 다닐듯 함. ㅡ.ㅡ 걷는 구간이 많으면 힘드로~ㅋ
어찌되었든, 큰 사고없이 무사히 복귀해서, 좋았고… 우리 모두 잊지 못할 추억 하나 더 생겨서 힘이 될꺼야…

Red Bulls FIGHT ON~

자! 이제 이야기 시작~ 총 50장의 사진 나감..컼

아래가 이번 여행의 총 route 이다, 프랑크푸르트로 IN, 파리에서 OUT,
중간 주요 경유지로, 스트라스부르, 루체른, 체르맛, 앙시 정도를 들러 보았는데,
난 개인적으로 체르맛이 너무 좋았다. 약 10년전 스노우부드를 처음 배울 때 봤던 보딩필름의 배경이어서…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오우 완전 감동이었음.

프랑크푸르트에서 스트라스부르 가는 아우토반. 여긴 1,2 차선의 구분이 확실하다.
1차선은 진짜 미친듯이 쏘는 양반들, 2차선은그럭저럭 120정도로 적당히 갈 양반들.
괜히 1차선들어 갔다가, 똥침만 겁나 맞고, 2차선으로 여러번 튕겨나왔다.

한국에서 빌려간, TOMTOM 네비. 한국어로 안내해준다.
쩝, 홍구가 빌리자고 했는데, 잘한거 같음. 렌트카에 default로
있긴한데, 도저히 쓸만해 보이지 않았음.

중간에 쉬하러~ㅋ 쫑히형. 시원해?

렌트카는 Mercedes Benz Viano. 6인승 봉고.

다행히…이런 좁은 길도 안내에 나온다. 휴…
프랑크푸르트에서 대략 6시간을 달려 도착한 스트라스부르…
해외에서의 운전에데가, 피곤한 상태에서, 빨리 도착해서 쉬어야 한다는 생각에
네비랑 안내표지판만 보면서 달려간듯…규봉형 고생했어..^^

스트라스부르에서의 아침~ @Ciarus Hostel

예상대로, 서늘…아니 추웠다.

오…여기 괜찮았다. 가격도 싸고, 인당 13유로.
주차장도 잘 되어있고…

사실 스트라스부르는 뭐가 있는지, 조사도 안하고 갔다.
그저 루체른으로 한방에 운전해 가기가 무리일듯해서,
그저 쉬어가는 곳 정도? 근데, 고요하니…괜찮았다.

홍구^^

선우누나

힘들어 보이는 밍구씨

지나가는 아저씨가 기념으로 준 지역 신문보는 쫑히형

여성 직딩방.

07:25AM 너무나 고요한 광장.

Cafe 오픈 준비중.

규봉형.

유럽은 어딜가도 멋진 성당!
흥분되 있다가도 차분해 지는 곳.

당시 미대생들은 고생깨나 했을 듯.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Illy 브런치.

슬슬 북적대기시작하는 거리..

절대권력. 여성직딩방 3인방.
시너지 효과 좀 이제 그만 냅시다.

자 이제 루체른으로 떠날 시간

Strasbourg, FRANCE  <11.08.28>

8 Comments

  1. 왜이래….돈벌잖아….ㅡ.ㅡ
    잘사는건지…
    맨날 보드만 탔으면 좋겠다…!!!!

  2. 오 마이갓~! 살짝 삐져나온게 속치마라는건 아무도 모르겠지? 모를거야 ㅋ

  3. 그리고 Viano 는 9인승 봉고입니다

  4. ㅎㅎㅎ 잼난글은 요브라더닷컴에서만 볼수있구만…

  5. ㅋㅋㅋ Alsace 와인가도 사진은 더 잼있는걸?

  6. 앗! 무슨 속치마가 저리도 길어요? ㅋㅋㅋ
    광고를 하시다니…
    좋은데~
    오랫만에 사진두 올라오구

  7. ㅎㅎ 근오완씨 계속 놀러왕~

  8. 대박이구나~ 머찌다~ 언제 이런데 뎅겨왔데.. 부럽다~

현쥬 에 답글 남기기 Canc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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