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를 떠나 다음 목적지인 루체른까지 가는 길.
출발하기 전, 규봉형이 Alsace 지방 와인가도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지루한 고속도로만 줄창 쐈을텐데, 규봉옹께 감사를 표함. Gudjavh!

본인은 특별히 와인에 애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째르맛에서 보드나 한번
시원하게 타고, 마테호른이나 보면 속이 후련할 뿐이었는데, 일행들의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모여, 여행의 내용이 풍성해져, 너무 좋았음. 다시 한번 Red Bulls~ 즐거웠어…

와인가도 루트는 아래 지도와 같이, Marlenheim이라는 곳으로 부터 시작한다.
지도의 각 Point들이 나름 유명한 Winery가 위치한 주요 Point라는데, 우린 시간관계 상,
Barr, Riquewihr 정도만 둘러보고, 꼴마르 근처에서 고속도로 타고 스위스행 했음.

달려라~ 달려~~ㄱㄱㅆ

스트라스부르를 떠나, Alsace Wine Route의 본궤도에 오르기 위해, Marlenheim으로…

옥수수밭 아님, 분명 포도밭임. ㅡㅡ

온통 포도밭…슬슬 나타나기 시작하는 마을들…

쥔장들이 사는 곳일까? 저기 살면 겁나 좋을까? ㅋ

운전하다 허리아프고, 화장실 가려 들른 Barr

주차하고 처음 만난 풍경이 이 아저씨다.
멋진 아가씨였음 좋았을텐데, 쩝. 덕분에 사진이 심심하진 않다.

사진찍기 시작…
쫑히형

선우누나

제목: ‘내 인생의 걸림돌’

밍구씨 분노폭발~

근데, 귀여운 홍구…

이 동네는 간판이 정말 귀엽고 이뻐~

여성직딩방 두명이 갑자기 사라진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

그저 빵집. 빵집이 이뻐~
맛있기도 했다.

지나가다 와인밭 아니 포도밭에서…
쫑희형이 서리도 했음.

단체사진 찰칵..
규봉님 힘들어 보이는데? ㅋ

역시 와인가도군화~

ROUTE DU VIN = 와인가도 인듯…

생각해보니 운전하면서 멋진 광경을 더 많이 본듯…
안그래 규봉형?

데구스테이션.
본인들이 만든 와인을 파는 듯.

시음 중인 규봉형..

이제 Riquewihr로~

Riquewihr 도착

점심 고르자~~~

와인가도에 왔으니, 와인도 한잔~
알자스는 백포도주가 유명하데서~

와인가게 간판~

밍구, 홍구 갑자기 뽀뽀

규봉형 갑자기 어택~

이건 빵집간판~

홍구~ 잘도 걷는구나. 동탄에선…..

선우, 쫑희형~

마지막에 뤼크뷔르 포도밭 둘러보는 투어가 있었는데…
난 솔직히 별루였어…어찌되었든 시간도 되었고, 이제~
진짜 스위스로 가는 것인가….히히…가자

Alsace Wine Route, FRANCE  <11.08.28>

5 Comments

  1. 난 순진해!!!
    난 요즘 맨날 놀생각만해!!!
    난 미친것 같아!!!!
    삼성 인턴기간에 스키장을 간다는 것에 기뻐하고 있어 난….
    ㅋㅋㅋㅋㅋ
    토익 잘바 오한!! 할 수 있어!!!

  2. ㅡㅡ;;;
    좋겠다…
    젠장…
    그런 것두 제대로 못 하다니…ㅠ.ㅠ

  3. 근데…..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순조롭지 못한 과정을 거친 사람들이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을
    너무 많이 봤다…특히 우리 선배들…
    너도 잘될꺼야….넌 한전 갈꺼야..ㅋㅋㅋ

  4. 글도잼나고 다시 여행가있는거같아서 좋으넹~~~ 쪼아쪼아

  5. 흐흐~ 빨리 쩨르맛 올리고 싶다.~ 기둘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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