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르담 유스에서 만났던 누님들이 암스테르담에 관한 엄청난 혹평을 해서
반신반의하며 도착한 암스테르담.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진동하는 악취와 역
전의 번잡함은 서울역과 비슷~~ 마약과 성문화에 관대하다는 네덜란드.
듣던데로 역전대로에서 처음 마주친 뮤지엄은..SEX MUSEUM.
여기 한국사람정말 많았어요^^ ㅋ
이런 포르노그라피로 뮤지엄을 꾸미다니 신기하지않습니까?
인적이 드문 뒷골목도 아닌 도시한복판에 이런~~~
원본이 보고싶으신분은 연락주셈…^^
전화를 들었더니 한 아가씨가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고민상담 좀 했습니다. ㅋㅋㅋㅋ
경악을 금치못할 사진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반고흐미술관 가는 길.~~몇겹의 운하들이 있구요.
반고흐 미술관~~ 무려 13.5 유로!
시내광장의 뭐였더라…으~~~
‘안네프랑크의 집’ 에 가려했으나..비도오고 줄이 너무나너무나 길어서
기념촬영으로 만족~!
이제 베를린으로 가는 역경이 시작됩니다…ㅜ.ㅜ
05/8/3
암스테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