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오랜만의 NZ posting~
최근에는 정말 Twitter다 페북이다 SN tool들이 많아서,
본인도 그쪽으로 빠져있었지만, 내마음의 고향은 역시,
역시 yobro 였단말이야~
자! 꿈에 그렸던 Cardrona 사진 보면서, 이번 시즌을 기다려보자!
이곳에서는 스키리조트임을 알리는, 특별하게 호사스러운 입간판 따위는 없다.
단지, 저 빨간 간판에 하얀 폰트로 CARDORONA ! That’s All~
간판따위 보다는 멀리보이는 산맥의 영엄함만으로도 이곳이 그곳임을 느낄 수 있었다.
저~ 꼭대기정도에나 올라가야, 리조트가 있기에, 이런 비포장도로를 차로 30분정도는 등반해야 한다.
중간중간에 정말 식겁한 코스들이 있는데, 가드레일 한쪽없음.
중간쯤 왔을까 살짤 오른쪽으로 돌아봤을 뿐인데, 운해의 장관 ㅜㅜ
이건 진짜 눈으로 안보면 느낌 안옴.
정상 주차장 도착! 날씨 굳~
다들 스키한번 타보겠다고 엉금엉금 고생많았음.^^
주차장에서 Ski House까지 가는 Shuttle~
나도 주차완료~ 빨리가자가자가자!!!
자~ 일단 얼굴도장부터 찍고~ 찰칵!
이쪽은 슬로프 가장 하단.
시즌 초반이라 리프트는 2기밖에 안열었지만,
슬로프의 길이가 길어서, 부족하진 않았다~
모글같아 보이는 건너편, 산맥들
Jun 30 2010 One day
맆트권 끊고~
(Sony T2)
부츠끈을 조일때면 머리로 피가 몰려 ♬
잠시현기증이 나면 두눈을 가만히 감아♩
기억나요 형? 얼른 올라갑시다!
(Sony T2)
슬로프 하단은 여전히 여유롭구만~
슬슬타자고
(Sony T2)
리프트 대기시간은 없다. 쩝, 그냥 당연한 얘기임.
그나저나,
여기는 스케이팅이 필수인데, 리프트에 발받침이 없어서,
보드의 무게가 한쪽발목에 리프트 타는 내내 실려서, (리프트는 또 왜케 긴지.)
적응안된 우리는 리프트타는 것 자체가 고역이었다. @@
난 이때 진짜 힘들었다. 발목빠지는 줄 알았음~
(Sony T2)
OK! 한번 쏴 볼까~
(Sony T2)
저 Kicker를 한번 쏴날랐어야 하는데…
나 근데 Remarkable에서 성공!
근데, 인증샷이 없다. ㅜㅜ
(Sony T2)
이런식으로 각종 Box들이 즐비~
자빠져도 Box가 젤 잼있다,
(Sony T2)
홍구! 중간에 폼잡는 중.
(Sony T2)
밍구씨도!
(Sony T2)
그래 이때쯤이었다.
슬슬 힘들고, 배가 고파오던…
Cardorona <10.07.01>
으……최악야최악!!!!
무슨 가스실들어간 기분야..진짜 졸려…….
그나저나 이렇게 신분을 노출시키면 어떻게 해…ㅋㅋ
재은…
니 노트만 믿는다…!!!!
한여름에 보드, 역시 밍구형님~ 짜장 멋져~~!! ㄱㄱㅆ
너도 가봐라. 갈만하다.
근데, 일욜에 대관옹이랑 재환형 만났더만..
요새 트렌드는 골프란다..ㅜㅜ 만취하셔서는 기어이 골프치러 가던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