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기억이 난다.
1992년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막식을 20″ Goldstar TV로 본 것이..
정말 시간이 촉박해서인지…
몬주익언덕에서 여행의 본질이 약간 변질되었다..찍고찍고로~ 그래도 잠시의 순간이라도 머리에 담고 싶으니까..
갔다!!
아무리봐도 멋있는 사진~92년도작일텐뎅..
몬주익언덕 올라가는 케이블카안에서 본 BCN
언덕에 있는 무슨무슨 성~
나름 가꾸어 놓았다.
힘들엉~배고팡..
저녁이 다가오는 구나…
홍구도 한장!!!
고생 꽤나 하긋당..
분수쇼까지 시간이 없다..빨리빨리 찍고찍고~나가자~
ㅡ.ㅡ
황영조옹이 92년도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곳…
바르셀로나 주경기장~ 황영조옹을 기리는 기념비가 어디 있다는데,
패스~
내 기억으로 92년도 올림픽 때,
화살을 여기에 쏴서 성화를 댕겼다..
발이 다 갈라지게 걸어다닌, 바르셀로나~
이제 여행도 막바지에 다다르고….위대한 유산들을 보고…
좋은 기억들을 많이 남긴…
이제 BCN의 명물~ 장장 3시간에 걸친 분수쇼를 보러가지용~
<2007.8.3 Barcelona>
요즘 맘이 다른곳에 가있어서….ㅡ.ㅡ
하나도 바뿌진않군….
나만의 세상이 또 구축되려한다….겨울이 오고 있잖아^^
ㅋㅋㅋㅋ 보드메니아 밍구의 세상이겠군…
도대체 내 세상은 언제 일까 -.-?
이론~;; 나 갔을땐 경기장 공사 중이어서 못 들어갔었는뎅
황영조 기념비는 경기장 반대쪽 길가에 있었다지.
반대편에 쪼매난 잔디밭 같은거 말하는겨?
전혀 뭐 없을거 같아 보였는데, 거있었구만…
스태디엄 별거없었엉. 사람도 많지않구..
다만 다시는 못올것 같은 불길함? 내게는 그런의미가 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