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슬슬 돌아더녀볼까나~
빅토리아스테이션 근처에 있는 ‘빌리 엘리엇’ 극장~
런던 뮤지컬 중에 가장 인기가 좋다!!
덕분에 관람료가 상대적으로 비싸삼…
그나저나 왜케 추운겨…긴팔입고 나왔는데도 바람이 무지 쌀쌀해…
사람들 두터운 잠바입고 다님..
따뜻한 커피나 한잔하고 가자…
Costa cofee..스타벅스만큼 많음..
버킹엄 궁.
아직 오전이라 근위병 교대식전인지라..
사람이 많지않음. 왕년에 교대식을 보고,
별거없음을 깨달아 다시 찾지는 않았다..
그나저나 이거 날씨는 뭐 이리 꾸물데는겨~
빨리 파래져라~
아우 춥다..추워…지나가는 영국아줌마에게 부탁~
정말 마음에 드는 런던의 수많은 공원들…
살고싶다.
우호호~
홍구~
홍구~
공원 한번 디따 크지?
살고싶다.
이쁜 접이식 의자가 깔려있길래~
현주도 앉어봥..
이제좀 날씨가 개는구나…
오후는 좀 들 찌뿌둥하겠지?
<2007.7.29 London>
돈좀 더 주고 빌리 앨리엇 볼껄 그랬나 ㅎㅎㅎ담에 또 보지 모~
저날 정말 바람 많이 불었나부다 머리가 아주 난리가 났네
공원에서 사먹었던 맛없는 핫도그도 생각나네 ㅋ
오후엔 어딜 갔었지??
오후에는 SOHO에도 갔었고, 그레이트브리튼도 갔고, 나쇼날갤러리도갔고,
코벤트가든에도 갔고 무지싸돌아 다녔지용..
저녁때 퍼져 자다가 무지 혼났었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