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구랑 맥북들고, 시흥동의 롯데리아에서…또다시…완전 오랜만의 포스팅….
다들 복많이 받으시고, 바로~ 이야기 시작!

프랑스 지역인 스트라스부르~알자스 와인가도를 지나 우리의 두번째 방문국 스위스의 루째른으로 향했다.
이 구간도 운전 잇빠이 했음.

어찌되었든 루째른 시내 도착!!!
한적한 시골길만 달려오다 다시 복잡한 도심. 정신없었음.ㄴㅇ럼ㄴ이ㅏ럼ㄴ
루째른은 모두가 기대하는 스위스의 이미지와는 약간 다들듯…취리히도 마찬가지지만,
나름 중심도시인 만큼, 건물도 많고, 아주 일반적인 유럽 도시 같음.
단, 배든 기차든 뭐든 타고 조금만 가면, 모두의 기대를 만족시켜줄 씬들이 널렸음.~~우호호

숙소를 정해놓지않고 마냥 그냥 도착, 어떻게 되겠지 했는데…젠장…
여긴 좀 심하게 비싸다. 아주 심하게, 그간의 캠핑장이나, 호스텔보다도 2~3배!!!
다행히도, 홍구의 머릿속어딘가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추억의 호스텔 이름!!!
E-tap 이 우리의 기대 수준을 만족시켜주었기에 망정이지. 어푸.

E-tap에 도착했을 때, 거의 굶주린 수준…모두의 가방속에 꼭꼭 숨겨놨던 라면, 김치 대방출…
라면 좀 먹게 물 좀 끓이겠다는게, 그걸 퉁퉁데는 직원을 쌩까고, 1주일치 라면 다 먹었던 것 같음.

다음 날, 본격적으로 투어 시작해 볼까~(*그나마 사람의 모습을 갖춤)
오늘 코스는 루째른 호수에서 배를 타고 필라투스 정상까지!!!

우선, 배를 타기위해, 루째를 역까지 이동해야 한다. 걸어가는 중 보는 신기한 광경.
자전거 전용 도로가 차도 옆이 아니라, 차도 사이로 있다. 꽤 위험해 보이지만,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먼나라 이웃나라 다시 찾아봐야겠네.ㅋ 암튼, 스위스 바이커들은 전부 보험에 가입해야, 저 자전거도로를
탈 수 있고, 교통신호등 법규를 다 준수해야 한다고 함~

루째른역 도착!!!
스위스 공공 시계 디자인의 통일성. 검은막대 둘! 빨간 초침 하나.

루째른 호수의 유럼선~
But, 우리가 탈 유람선은 아님, 저거 비싸거덩~

우리가 탈 배는 9시쯤되야 온다네, 호수 주변을 거닐어본다.
호기심박사 홍구의 거위(?) 괴롭히기!

물이 상당히 깨끗한데, 수영금지…

어디론가 바삐 가는 사람들. 출근하는 건가.
여기도 사람사는덴가보군.^^

카펠교를 배경으로 인물열전 시작! 홍구.
난 6년전 루째른에 야간열차를 타고 내려선, 헤롱헤롱~
저 카펠교를 쌩까고, 가버렸다. 첨본다.

어제 만취인멜로디한 영달님.
홍구도 데리고가~~~~~~~

어제 국토횡단한 선우누나.^^

카펠교 독사진~

여성직딩방….이었었는데….
마녀3인방으로 변해가고있다고 함.

카펠교 안쪽, 그림들…
루째른의 역사가 담겨있다고 함.

카펠교.

쫑희형.

영달&규봉님. 애정표현이 상당히 과격함.
기본적으로, 소리는 질뤄줘야 하는 부부.
Scream!

쫑희형&선우누나.
거의 부분데?^^

홍구밍구.
밍구 멋지다!@@@!

유행한다는 셔플 댄스?
암튼 맘에 드는 사진.

갑자기 어디선가 달려드는 롸이더들~
손으로 깜빡이를 대신했다. ㅋㅋㅋ

웃고 떠드는 사이에, 배왔덴다…뛰엇!
간신히 탑승!

옥색물빛~

괜히 분위기잡는 규봉씨.

영달님..포즈연습하고 온게 분명하다.

포즈 각축전이다 진짜..

But, U win~!

부록~

And, 반전…이 두 부부는 지금 애정 표현 중이다. 분명히!

중간 중간 배 정류소~

그리고, 종착! Alpnachstadt!

And, 밍구는 뻗었다.. ㅋ

Luzern, SWITZERLAND  <11.08.28~29>

No Comments

  1. 오호…..
    그나저나 애들좀모아바 스키장가게…으……
    난 언제든 콜인데…
    가고싶다…언제 가면 불러 ^^

  2. X어공주…ㅋㅋ

Leave a Comment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